2020. 12. 30. 22:35

산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다


산장에 걸린 시를 보며 암호를 푸는 문제이고 밀실이다


오빠를 죽인 사람을 찾기 위해 떠나는 산장 여행


전개가 빠르기도 하고 역시 소설은 쉽게 읽히고 재미있다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 않고 즐거움을 쌓지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나머지 책들도 돌아가면서 읽고 있는데 집중해서 빨리 읽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사람이 많이 나오고 방의 구조도 그림이 있어서 색다른 추리소설이기는 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까지 끝까지 읽어야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의 스토리를 알게 된다


마코도는 남자가 아니고 여자이다


서평도 꾸준히 쓰고 자주 써야 실력이 늘고 내용도 많아질 것인데 꾸준히 못하는 나를 반성한다



2020. 11. 18. 15:24

어떠한 사실(팩트)가 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진실로 받아들이는 가에 대한 방법 1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하고 대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나는 맥락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점이 있어서 느낀 점이 많다


문제는 편집에 있는 것이고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이고

그 목록들은 다음과 같다



1. 복잡성


2. 역사


3. 맥락


4. 통계


5. 스토리


6. 도덕성


7. 바람직함


8. 가치


9. 단어


10. 사회적 산물


11. 이름


12 예측


13. 신념



나는 지금 4장 통계 중간까지 읽었고 재미있는 부분도 많고 새로운 사실도 있으며 기존에 알던 항목도 정리된 책이라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내가 왠만하면 책을 안 사는데 이 책은 사서 소장해도 될 만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추후에 각 목록과 예시를 기록해 놓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이 많다


2020. 9. 4. 13:24

우연치 않게 또 히가시노 게이코의 소설을 읽었다


이 작가의 주 형사인 가가 교이치로의 부모의 내용과 


이전 스토리가 엮이면서 내용이 좀 길다


480쪽이나 되는 내용을 어떻게 이렇게 풀어서 쓰는지도 대단하다


처음에 전혀 연이 없을 것 같던 내용이 나중과 다시 엮어질 때는 대단한 구성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범인이 밝혀지고 했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태에서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은 불쌍하기도 하다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해결하려면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주인공의 운명이 안타깝다

2020. 9. 1. 23:49

이 책은 히가시노 게이코의 추리소설 중 하나다


처음에는 느리게 읽다가 역시 추리 소설은 한 번 빠지면 재미를 느껴 거의 하루 만에 다 읽었다


범인을 누군지 끝까지 알려주지는 않지만 나의 독해력이 아직까지는 부족하여

범인을 알아내지 못했다


이렇게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서평을 남겨 책을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하려 한다


아무리 오래되었어도 여동생과 관계를 맺는 것도 그렇고

일본 정서는 아직까지 맞지는 않는다


다양한 독서를 위하여 다양한 책을 읽어봐야겠다


일단 기본 100권을 목표로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