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4. 13:24

우연치 않게 또 히가시노 게이코의 소설을 읽었다


이 작가의 주 형사인 가가 교이치로의 부모의 내용과 


이전 스토리가 엮이면서 내용이 좀 길다


480쪽이나 되는 내용을 어떻게 이렇게 풀어서 쓰는지도 대단하다


처음에 전혀 연이 없을 것 같던 내용이 나중과 다시 엮어질 때는 대단한 구성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범인이 밝혀지고 했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태에서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은 불쌍하기도 하다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해결하려면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주인공의 운명이 안타깝다